[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의 패밀리 사이트인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은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생을 선발해 단 하루 아르바이트를 통해 2학기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바인의 청춘아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며, 지난 1기 모집에는 1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는 더욱 많은 대학생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키움증권(039490)과 공동주최해 지난해 3명이었던 선발인원을 15명 내외로 확대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청춘아 2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춘아 2기’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단 하루 정해진 시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봉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또 청춘아 2기가 되면 취업 관련 심층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알바인의 패밀리 사이트인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유료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국내 소재의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면 가능하다. 서류 마감일은 다음달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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