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매출 성장이 마진율 하락보다 빨라-신한證
2012-06-22 07:56:10 2012-06-22 07:56:41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2분기 매출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자료에서 파트론의 2분기 매출이 1650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으나 5월 중순 이후 신규 스마트폰 매출의 폭발 증가로 매출액은 179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하준두 연구원은 "카메라모듈 사업은 상대적으로 저마진 구조이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것"이라며 "그러나 수익성 악화에도 매출 상승 속도가 워낙 빨라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측했다.
 
파트론은 지난달 23일 30%의 무상증자를 발표했으며 신한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수익 추정에 신주를 반영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목표 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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