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SNS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NHN이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 모멘텀이 되는 분위기다.
또한, 실적 기대감 역시 부각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인포뱅크(039290)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더해지며 전일대비 470원(7.51%) 오른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 인포뱅크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9% 증가한 1000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50억원"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3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라인 출시 1주년 컨퍼런스에서 SNS 기능을 갖춘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NHN이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SNS를 내세워 카카오톡의 인기 SNS `카카오스토리`와 치열한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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