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올해 매출액 7조·영업익 5386억 전망-대신證
2012-06-19 08:47:14 2012-06-19 08:48:01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대신증권은 19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안팎에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제시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대한통운을 제외하고 올해 매출액 7조137억원, 영업이익 538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가공식품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차별화된 제품개발력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두자리수 성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바이오 부문에서도 라이신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과 수율 우위를 바탕으로 고성장과 이익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메티오닌까지 상용화되면 가장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춘 세계 1위 바이오 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더불어 해외사료 부문 역시 중국과 동남아시장의 수요 성장으로 차세대 해외 비즈니스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대한통운, 삼성생명, 가양동과 영등포 토지 등 보유자산이을 감안하면 입지는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