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현재 개발중인 신약후보 3종과 연구개발 경쟁력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관절염 진통소염제는 임상 2상 후기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상 3상 시험 진입 직전이며, 슈퍼박테리아 박멸 신개념 항생제는 미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향후 약가 우대, 세제 혜택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로 키우기 위한 연구개발 및 공공펀드 투자우대, 우수기업 지원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 등 세금, 해외 진출, 투자, 정책 지원 등 여러 부문에 걸쳐 특별 지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북미 진출 특화사업인 ‘콜럼버스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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