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프로그램 동반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1860선을 회복했다.
14일 오후 12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0포인트(0.08%) 오른 1860.82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1억원 규모로 '사자' 주문을 넣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47억원, 638억원 '팔자' 주문을 확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2125억원 매수, 비차익 298억원 매수, 총 243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건설업(1.02%), 전기가스업(1.02%), 철강·금속(0.73%), 음식료품(0.75%), 은행(0.55%) 순으로 강세다. 반면, 전기·전자(-1.02%), 의료정밀(-0.89%), 운송장비(-0.62%), 기계(-0.31), 종이·목재(-0.40)는 내림세다.
LS(00626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4거래일째 상승세다. 현재 4% 넘는 급등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6포인트(0.29%) 오른 472.32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5원 내린 116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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