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내비게이션과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084730)가 7일 교원에 교육용 태블릿 '마이패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교원의 교육 콘텐츠 플랫폼이 폐쇄형으로 구성돼 있는 마이패드는 ▲회원 스스로 학습관리가 가능한 아이센터(iCenter) ▲아이의 학습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학부모용 아이매니저(iManager) ▲교원의 교육 콘텐츠를 판매하는 아이스토어(iStore) ▲빨간펜 선생님 전용 외원 관리 프로그램 아이세일즈(iSales), 4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팅크웨어는 마이패드를 통해 교원의 학습지 '빨간펜'과 '교원 올스토리', '과학소년', '위즈키즈' 등 교원의 전문 교육콘텐츠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도 마이패드의 출시로 빨간펜 선생님을 통한 회원의 학습 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패드는 10.1인치, HD급 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 탑재로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자랑하며 광시야각 패널로 동영상, eBook, 인터넷 등의 콘텐츠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한 화면으로 볼 수 있어 어린 자녀들이 사용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 구글의 인증(CTS)을 통한 구글모바일서비스(GMS)도 탑재해 구글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와 구글 마켓을 통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도 가능하다.
현재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진저브래드이며 다음 달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팅크웨어는 마이패드 공급을 통해 교육용 태블릿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섬과 동시에 오는 2분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출시를 목표로 기업간(B2B)용 태블릿의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마이패드는
유비벨록스(089850)의 태블릿 소프트웨어(S/W)기술과 팅크웨어의 디바이스 하드웨어(H/W) 기술이 결합한 첫 제품"이라며 "태블릿 공급을 통해 국내 태블릿 시장의 가장 큰 축인 교육시장에 진입한만큼 교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들을 전용 태블릿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말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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