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신증권은 5일
우리금융(053000)에 대해 자산건전성 지표가 뚜렷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우리금융은 대규모 부실에 따른 손실 처리로 적자를 보였던 금융위기 당시와 거의 비슷한 상황"이라며 "NPL 비율은 1.9%로 여전히 높지만 지난 2010년에 비해서는 크게 하락해 건전성 지표가 뚜렷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이 추정하는 우리금융의 2012년 순이익은 약 2조원으로 추정 ROE는 10.8%대이며 대법원 판결을 앞둔 삼성생명 지연이자 발생시 실제 순이익은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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