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급락장에서 주요 거래원에 따라 금융지주사 주가의 낙폭이 달라졌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기관들이 많이 매수했는데 우리금융은 유럽과 관련된 대기업 대출이 많다는 점,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M&A건 이후 뚜렷한 모습이 없다는 점에서 기관들이 매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신한지주와 KB금융은 상대적으로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가 더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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