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멘토 청년들이 함께하는 토론회 '청춘, 너의 용감함을 보여줘'가 1일 오후 2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1층 열린마당에서 개최된다.
멘토 청년으로는 최경옥 IVY(중동지역 승무원 취업컨설팅사) 부원장과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 (강소기업 CEO), 이수창 어메이징소프트 대표(IT 벤처기업가) 등이 참석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관련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2부에서는 ▲떠오르는 중동지역 취업 ▲유망 강소기업 취업 ▲청년 창업 도전 등을 주제로 청년과 장관·패널간에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청년 일자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지역의 취업에 도전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중동지역 취업컨설팅사인 IVY 최경옥 부원장과 중동지역 취업 전략과 비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에게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의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는 유망 강소기업의 취업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에 대해 선배 창업가인 이수창 어메이징소프트대표의 충고도 들을 수 있다.
이채필 장관은 "청년들이 남들의 눈을 의식해 인기있는 직장만 쫓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고 새로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새로운 길에도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고용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el.tomorrow)과 위키트리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으며 토론 내용에 대해서도 댓글을 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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