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가 오는 7월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하계 교원증권경제연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글로벌 금융시장과 경제, 금융투자상품, 자본시장 관련 증권·금융지식 등이다.
기초반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심화반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수료 시에는 교육연수원이 인정하는 연수학점이 부여된다.
연수비용은 무료로, 하루 6시간씩 금투협 부산지회(부산시 연산동 소재)에서 주간에 이루어지며, 정원은 각 40명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부산광역시 교육연수원이 인정하는 교원 직무연수과정으로 학교 내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선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의 증권경제 지도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기초반은 6월 11일부터, 심화반은 6월 18일부터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소정양식을 작성 후 이메일(busan@kof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금투협 부산지회(051-867-97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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