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삼성물산, 8400억 랜드마크 수주..4%↑
2012-05-22 13:47:09 2012-05-22 13:47:51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삼성물산이 싱가포르와 몽골서 8400억원 규모의 랜드마크 사업을 따냈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후 1시42분 현재 삼성물산(000830)은 전 거래일보다 4.18% 오른 6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싱가포르에서 총 5억34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층 복합개발과 리모델링 프로젝트, 몽골에서 1억9200만달러 규모의 호텔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연된 수주의 봇물이 터지며 극심한 저평가 국면에 있던 건설주 반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양증권은 이날 건설주에 대해 연간 목표를 달성할 정도의 단기적 해외수주는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선호주로 삼성물산(000830)을 단기 최선호주로는 대림산업(000210)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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