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우리투자증권(005940)의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주식 거래 수수료 수익은 전분기보다 6% 감소한 840억원으로 2분기 연속 하락했다”며 “우리투자증권의 거래 수수료 점유율은 3분기 6.8%에서 4분기 6.2%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의 4분기 실적은 하이닉스 주식 매각이라는 일회성 수익을 제외하면 기본 체력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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