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로 K팝 스타 콘서트 즐기자"
슈퍼주니어·EXO-K 콘서트 및 영상쇼 이미지·영상 무료 제공
2012-05-21 11:32:59 2012-05-21 11:33:47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030200)는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 음악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지니(Genie)'의 고객들에게 한류 아티스트의 특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지니 K-POP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 in 로스엔젤레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슈퍼주니어의 SUPER SHOW 4 서울 콘서트, 다음달 2일에는 엑소케이(EXO-K)의 서울 AR(증강현실) 영상쇼의 이미지와 영상들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KT는 지난달 2일 '지니' 정식 서비스를 런칭하고 월 4000원으로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지니팩'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지니팩'은 출시 50일만에 30만 가입자를 모집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지니'에 큰 관심을 보여주셨던 고객님들께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기 위해 특화 콘텐츠를 시리즈로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한류 아티스트들의 미공개 영상이나 공연 실황 이미지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니'를 통해 최대 3번까지 전곡 듣기를 지원하고, 스폰서존을 통한 매월 40곡 무료 다운로드, 월 4000원에 LTE WARP 지니팩을 통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스엠(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JYP Ent.(035900) 등 국내 주요 음반기획사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음반기획사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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