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미국 건축협회(NAHB)는 15일(미국 현지시간) 5월 미국 주택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NAHB가 조사한 5월 미국 주택업 신뢰지수는 29로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배리 루텐버그 NAHB 회장은 “올해 초부터 주택업 신뢰지수는 상승추세”라며 “주택가격이 내리면서 새로운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크로우 NAHB 수석 연구원은 “아직 주택시장이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고용이 늘고 주택담보 이율이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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