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가 주춤하면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전기·전자와 건설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1910선까지 회복했다.
14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5포인트(0.18%) 하락한 1913.63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이 979억원 순매수를 지속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6억원, 282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여전히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 318억원, 비차익거래 748억원 등 총 1066억원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52%), 건설업(0.4%), 통신업(0.4%), 보험(0.56%)이 오르고 있지만, 의료정밀(5.05%), 음식료품(2.51%), 섬유·의복(2.4%), 비금속광물(1.56%) 등 대부분은 계속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89포인트(0.79%) 하락한 489.77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65원 오른 11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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