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삼성의 보험 형제가 보험주 약세 속에서 분투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40분 현재
삼성화재(000810)는 1.81%(4000원)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오전 1.35% 하락하기도 했었지만 상승세로 전환해, 1.45%(1400원)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가 올해 공격적인 영업을 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투자자들은 ‘삼성화재는 잘 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며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자사주 매입을 밝힌 것도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