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삼성생명(032830)은 임산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세살마을'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특별 강연은 '가족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아기 뇌발달'과 '가족사랑으로 지켜내는 임산부 건강'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설치미술가 배영환 작가 개인전을 관람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해부터 세살마을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올해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력을 맺고 전국 단위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세살마을 사업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태어나서 세살까지의 양육이 대단히 중요함을 알리고,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 나아가 사회구성원이 함께 아이를 돌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삼성생명은 "올해는 경기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임산부 및 조부모 교육 2000명 등 총 5000여명에게 세살마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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