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기관·외국인·PR매물까지..낙폭 확대 中(13:13)
2012-05-11 13:24:08 2012-05-11 13:24:30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920선 마저 내주며 힘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7.29포인트(1.40%) 내린 1917.64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5억원, 59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486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 969억원 매도, 비차익 456억원 매도, 총 1426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전기·가스업, 보험업을 제외하고 전 업종 하락 분위기다. 의료정밀이 6% 넘게 밀리고 있고, 건설업, 기계업, 증권, 화학, 전기, 전자 순으로 내리고 있다.
 
고유가와 저운임에 선박 해체량이 사상 최고치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해운주가 동반 약세다. 한진해운(117930)이 7% 넘게 하락 중이고 현대상선(011200), STX팬오션(028670)이 소폭의 내림세다.
 
 
POSCO(005490)가 르노삼성과 전기차 렌탈사업과 충전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했다. 전날보다  0.93포인트(0.19%) 내린 493.34를 기록 중이다.
 
런던올림픽과 관련해 9개 종목으로 구성된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인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이 2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7% 가까이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5원 오른 2256.45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