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프렌치카페 더블샷' 3종 출시
2012-05-09 11:00:07 2012-05-09 11:00:4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남양유업(003920)이 자사의 컵커피 브랜드 '악마의 유혹 프렌치카페'의 프리미엄 버전인 '프렌치카페 더블샷'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렌치카페 더블샷'은 스페셜티 커피원두를 사용해 원두의 품질을 최상급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티 원두는 생두의 재배부터 수확, 로스팅까지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정한 규약에 따라 생산된다.
 
'프렌치카페 더블샷'은 더블샷 에스프레소라떼, 더블샷 라떼, 더블샷 모카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커피를 즐기는 애호가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3종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맞춤형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했다.
 
'더블샷 에스프레소라떼'는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블랜드 원두를 사용해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더블샷 라떼'는 세계 3대 명품 원두로 인정받는 하와이안 코나블랜드 원두를 사용, 부드러운 라떼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더블샷 모카'는 화산 폭발에서 나온 질소를 흡수해 연기가 타는 듯한 진한 스모크향을 특징으로 하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블랜드 원두를 사용해 진한 다크 초콜릿과 커피의 풍미가 어우러지게 했다.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전무는 "프렌치카페더블샷은 고급화돼 가는 커피 마니아들의 입맛과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스페셜티 원두 중에서도 고품질의 원두만 사용한 최고급형 컵커피"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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