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엑스, '치킨 두루치기' 기내식 출시
5월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 개시
2012-05-04 14:30:02 2012-05-04 14:30:21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에어아시아엑스가 꽃미남 스타로 유명한 셰프 신군과 함께 '치킨 두루치기'를 새로운 기내식 메뉴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치킨 두루치기는 부드러운 닭다리 살과 아삭하고 매콤한 김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5월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 항공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승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시 8000원, 기내 주문 시 1만원으로 기존보다 3000원 이상 요금을 낮춰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기내식 이용이 가능해 졌다.
 
에어아시아엑스 한국 마케팅 담당자는 "두루치기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메뉴일 뿐만 아니라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말레이시아 승객의 입맛도 고려해 개발된 메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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