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2000선 회복 어렵네..外人 이틀째 '팔자'(10:13)
2012-05-03 10:33:14 2012-05-03 11:03:59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민간고용 증가 둔화에 유로존의 실업률 상승 소식에 부침을 겪고 있다. 2000선 회복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3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0.14%) 내린 1996.24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54억원 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257억원 매수 우위다. 장 초반 매도했던 개인은 매수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38억원, 비차익거래 49억원, 총 90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전기가스업과 의약품업종은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은행,증권, 보험 등 금융주도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운송장비업종은 1% 넘게 약세다.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한국전력(015760)이 3% 가까이 오르고 있고, 코원에너지서비스(026870), 경남에너지(008020)도 소폭 오르고 있다.
 
금융지주사의 흐름이 견조하다. 신한지주(055550), BS금융지주(138930), DGB금융지주(139130)가 2~3% 상승 중이다. 
 
만성 척수손상 환자에게 자신의 줄기세포를 손상된 척수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수술로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한 연구 결과가 세계 최초로 학계에 발표되면서 줄기세포주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파미셀(005690), 엔케이바이오(019260), 산성앨엔에스(016100), 차바이오앤(085660)이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2.95포인트(0.61%) 오른 488.49를 기록 중이다.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113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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