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 모바일상품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12 KSQI(한국산업 서비스품질 지수) 콜센터 부문 이동통신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SQI는 KMAC이 주요기업과 공공기관의 콜센터 등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통화연결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능력 ▲종료태도 등 다섯가지로 나눠 서비스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평가한다.
이번에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KT의 '올레 모바일상품 고객센터'는 고객맞이와 상담태도, 신속한 응대와 고객중심의 업무처리 등 항목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T는 KT 휴대폰에서 114나 1588-0010번을 눌러 연결할 수 있는 올레 모바일상품 고객센터는 현재 전문상담사 3400명이 하루 평균 16만여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으며, 올레모바일 상품에 대한 안내와 가입·변경 등은 물론 유무선 통합 상담까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고객의 세분화된 문의에도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전문상담을 도입했으며, 업계 최초 24시간 상담, 외국인고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본어 상담,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상담 등 깊이와 영역을 모두 확장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현모 KT 개인 Sales&CS본부 본부장은 "고객만족이라는 올레경영철학 아래 고객상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 우수콜센터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어떤 고객이라도 최상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품질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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