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글로벌 기업의 발판 마련될 듯-하이證
2012-04-24 08:52:11 2012-04-24 08:52:45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4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올해 매출성장이 본격화되고 글로벌 기업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190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이 향후 매출확대 및 실적개선 가능성을 확인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를 거듭할수록 신규 제품군 및 해외매출이 증가하면서 제이브이엠의 성장요인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수익성도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3월 키코가 종료됨에 따라 재무적 리스크에서 벗어나면서 기존 제품들의 매출 정상화로 지난해에는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되었으며, 올해에는 신규 제품군 및 해외매출 증가로 인한 성장 본격화로 수익성이 보다 더 개선 될 것이고, 또한 이런 신규 제품 등이 향후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의 주가는 현재 올해 예상 PER로 12.3배, 2013년 예상 PER 7.8배에 거래되고 있어서 Omnicell에 비하여 저평가 되어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구간이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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