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삼성증권(016360)이 '플랜R'서비스를 출시하고, 전지점 은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랜R은 삼성증권의 새로운 은퇴계좌 서비스다. 삼성증권은 "은퇴전용으로 설계된 신탁과 랩 등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과 함께 정기적인 은퇴설계 리뷰와 장기 투자시 수수료 혜택 등을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거액 자산가의 은퇴 니즈를 고려한 부동산 및 세무 컨설팅과 보안계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전 PB를 대상으로 은퇴영업 출범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음주부터 삼성증권 전 지점에서는 은퇴설계 전용 시스템을 통한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삼성증권 전 PB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새로운 서비스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에 나서며, 26일 오후 4시에는 전 지점에서 은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지점의 은퇴설계 전문 PB가 강사로 나서 현재 은퇴준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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