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7일 The-K손해보험, 르노삼성자동차, 하나은행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향후 회원들에게 르노삼성자동차 판매와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첫 제휴 사업으로 내달부터 '르노삼성자동차 특별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교직원공제회 회원(배우자, 자녀, 부모, 회원 배우자의 부모)이 The-K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에듀카'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르노삼성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에 따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한 프로모션 혜택은 오는 12월31일가지 8개월 간 진행되며,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내달 2일부터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www.ktc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무제휴에 참여한 4개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공동으로 차량 판매대금의 일부를 적립, 회원이 해외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각 사는 이외에도 오토론 등 다양한 금융할부 상품개발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공동 마케팅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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