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북미시장 수출
2012-04-17 13:42:10 2012-04-17 13:42:36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경차 쉐보레 스파크의 북미 수출용 차량을 창원공장에서 생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수출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고효율의 연비를 갖춘 쉐보레 스파크가 최근 고유가의 영향으로 경제성을 추구하는 북미지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한미 FTA 발효에 따른 관세 인하 효과로 수출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북미 수출용 스파크 모델은 1.2리터 DOHC엔진의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현지 판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만2995달러에서 1만479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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