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가 2000선으로 내려앉으면서 증권주도 덩달아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증권업종은 전날보다 2.51% 하락해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중이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회계년도 4분기 실적은 투자심리 개선과 일회성 효과로 양호하지만, 높아진 밸류에이션과 낮은 수익성, 지속적인 규제가 불안 요소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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