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중동 건설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2012-04-04 16:29:41 2012-04-04 16:30:02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가 오는 10일 협회 교육훈련센터에서 '중동 건설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4일 해건협에 따르면 중동은 지난해 '아랍의 봄'으로 혼란을 겪었지만,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 또 지속되는 고유가로 재원이 충분히 확보됨에 따라 주요 국가들이 그 동안 계획했던 각종 인프라와 민생안정 프로젝트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공사 발주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우디, UAE 및 카타르를 대상으로 진출방법, 사업동향, 현지법률 소개 및 분쟁조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룬다.
 
또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펌(Al-Tamimi & Co)의 관계자를 초빙해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실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건협 관계자는 "우리업체의 중동 진출을 도모하고, 업체가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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