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상반기 대졸신입·인턴 공개 채용
대졸신입 130여명·인턴 170여명 등 총 300여명 채용 계획
7·8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채용상담회
2012-04-03 10:47:11 2012-04-03 10:47:38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채용키로 한 KT가 상반기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 모집에 들어간다.
 
KT(030200)는 미래성장 사업을 이끌 참신한 인재 선발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경영관리 ▲IT서비스 ▲네트워크 ▲마케팅 ▲유통영업 ▲AM(Account Manager) 등의 분야에서 대졸신입 130여명, 인턴사원 170명 등 총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졸신입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올해 8월)로 토익 600점에 준하는 영어 성적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종합인적성검사·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인턴사원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2014년 2월)로 8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치며, 우수 수료자는 최종 임원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각 모집 분야별로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공모전 입상자, 예술·인문 분야 등 특이 경험자는 우대할 계획이다.
 
KT는 3일부터 KT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kt.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며 신입은 23일, 인턴은 1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김상효 인재경영실장 전무는 "학력과 배경에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 참신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젊고 패기있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 서울 광화문 KT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트위터(@kt_recruit)등을 통해 받은 채용관련 궁금증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채용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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