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이 매도물량을 늘리면서 2020선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40포인트(0.32%) 상승한 2020.44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는 가운데 187억원 중이고, 기관이 48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매도를 줄이면서 16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44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103억원 순매수로 총 341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85%), 운송장비(1.68%), 섬유·의복(1.43%), 철강·금속(1.42%), 의약품(0.88%), 건설업(0.75%), 통신업(0.68%)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반면 증권(0,48%), 화학(0.34%), 기계(0.2%), 보험(0.14%)은 약보합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64포인트(0.51%) 상승한 522.20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5원 내린 11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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