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SK증권은 3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고가의 스마트폰 매출이 약진하면서 1분기 실적 추정치가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했다.
최성제 SK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 등 고가의 스마트폰 매출이 약진하면서 평균판매단가(ASP)가 11%가량 상승했다"며 "이같은 스마트폰의 증대효과로 전체 휴대폰의 ASP가 높아지면서 수익성도 덩달아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기타 반도체와 LCD, T 사업부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수익성 하락
압력을 최소화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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