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그린손해보험(000470)은 지난해 12월 결정한 주주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연기키로 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그린손해보험은 "매각 협상을 진행중인 신안그룹과 우리사주조합의 의견불일치로 최초 계획한 증자업무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식가치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유상증자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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