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현대HCN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과 주주이익 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100원을 유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HCN은 경쟁지역 케이블 SO 인수를 통해 방송 가입자가 증가하고, 올해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가입자도 전년 대비 각각 2.0%, 30.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국내 홈쇼핑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중소기업 홈쇼핑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올해 홈쇼핑 송출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으며 올해부터 주주이익환원 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매출액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268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M&A를 통해 가입자 증가하고 디지털 전환율이 상승해 가입자당 매출액이 늘어나는 한편 비용이 없는 수익인 홈쇼핑송출수수료수익이 전년 대비 18.0%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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