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박세일 국민생각당 대표가 무소속 후보들에 대해 총선 후 입당을 적극 권유했다.
박 대표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힘을 합쳐 정책 연대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제안에 동의하는 후보들은 총선 후에 구체적인 정책적 합의에 함께 하자"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이번 총선 후보 등록자 중 무소속 후보자들은 257명으로 전체 후보자의 27.7%에 달한다"며 "우리 당과 공통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후보들을 적극 지지하고 선거 후 강력한 연대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치개혁의 불씨를 함께 살려나가자"며 "반드시 정치개혁을 이루는 노력을 함께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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