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MBC TV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첫 방송 이후 브리티시 정통 트래디셔널 브랜드 '헤리토리'가 함박 웃음이다.
드라마에서 왕자 역을 맡은 이승기의 의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기 때문이다.
전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기존 모범생 같은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파격적인 반항 왕자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에서 이승기는 점차 기존의 국민 남동생 이미지를 탈피, 국민남자로의 변신을 꾀한다.
특히 정복과 패셔니스타 왕자의다양한 모습을 통해 2012년 정통 트래디셔널 이승기 패션 트렌드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의 왕자패션이 대박 조짐을 보이자 '더킹 투하츠'의 제작지원 및 의상을 협찬하고 있는 브리티시정통 트래디셔널 브랜드 '헤리토리(
www.heritory.com)' 측 역시 이에 대한 상당히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22일 헤리토리 관계자는 "드라마 시작과 더불어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영국 전통 스타일에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제품들로 이승기의 품위 있는 캐릭터를 보다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제작지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승기는 헤리토리의 전속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어 이번 제작지원을 통한 브랜드 광고 및 홍보 효과는 배가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헤리토리’를 론칭한 패션기업 세정은 대표 남성 브랜드인 ‘인디안(www.indian.co.kr)’ 역시 더킹 투하츠의 제작지원을 진행, 드라마 속 주인공의 의상을 통해 제품을선보일 계획이다.
이로써 드라마를 통한 ‘헤리토리’와 ‘인디안’ 브랜드간상호 광고 효과 및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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