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새누리당은 11일 4.11 총선에 나설 5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관심이 모아졌던 대구 달서갑은 친박계 중진인 박종근 의원을 물리치고 홍지만 전SBS 앵커가 확정됐다.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홍지만 예비후보, 윤재옥 예비후보를 포함해 15명을 공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대구 서구에서는 김상훈 전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이, 달서갑은 홍지만 전 앵커, 달서을은 윤재옥 전 경북지방경찰청장, 달성군은 이종진 전 달성군수가 공천장을 받았다.
이로써 총 공천 확정 지역은 150곳이며, 공천발표가 나지 않은 지역은 경선이 예정된 지역 37곳을 포함해 59곳이다.
▲5차 공천확정자 선정(2012.3.11)
대구(4명)
서구 김상훈(49) 전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
달서갑 홍지만 전 SBS 뉴스 앵커
달서을 윤재옥(51) 전 경북지방경찰청장
달성군 이종진(62) 전 대구광역시 달성군수
인천(1명)
부평을 김연광(50) 전 청와대 정무1비서관
경기(2명)
파주갑 정성근(57) 전 SBS 나이트라인 뉴스 앵커
이천 유승우(64) 전 경기도 이천시장
강원(1명)
원주갑 김기선(60)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충북(1명)
청주 흥덕갑 윤경식(50) 전 새누리당 청주흥덕갑 당협위원장
충남(2명)
보령·서천 김태흠(49) 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서산·태안 유상곤(61) 전 서산시장
경남(4명)
창원을(성산구) 강기윤(52) 전 새누리당 창원을 당협위원장
진주을 김재경(51) 의원
거제 진성진(52)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
양산 윤영석(48) 아시아 도시연맹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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