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자동차부품주들이 미국 자동차 판매증가에 대한 기대와 미국 자동차 부품주들의 상승세에 동반 강세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이날 현대모비스와 만도, 현대위아 등은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주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업종에 대해 "국내 자동차주는 일본이라는 변수에 최근 상승장에서 소외받고 있지만 미국 자동차시장의 총수요 회복 등 우려를 상쇄할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다"며, "노후차량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개선 욕구는 자동차 부품주 강세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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