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0 디젤 S80·S60 출시..등록세 지원·내비 무상장착 혜택
2012-03-05 09:50:17 2012-03-05 09:50:42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볼보자동차는 5일 새로운 2.0 디젤 엔진을 장착한 볼보 프리미엄 세단 S80·S60의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인 S80·S60 라인에 새로운 2.0 디젤 엔진을 소개한 이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며 "등록세 지원과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개인 면세차량의 추가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2.0 디젤 엔진을 장착한 볼보 프리미엄 세단 S80.
 
먼저, S80 2.0 디젤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등록세(약 245만4545원) 지원과 함께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주행기간 3년 또는 주행거리 6만km 무상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 또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 개인 면세차량일 경우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S80 2.0 디젤은 40.8kg·m의 토크와 163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복합연비는 13.6km/l(고속도로연비 16.9km/l, 도심연비 11.7 km/l)이며 CO2 배출량은 146g/km로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S60 2.0 디젤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등록세(약 203만6364원) 지원과 함께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행기간 3년 또는 주행거리 6만km 무상 서비스 쿠폰도 제공하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 개인 면세차량일 경우 5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새로운 S60 2.0 디젤은 최대토크 40.8kg·m와 최고출력163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복합연비는 14.0km/l (고속도로연비 17.1km/l, 도심연비 12.2 km/l), CO2 배출량은 141g/km이다.
 
S60 2.0 디젤은 볼보자동차만의 첨단 안전 시스템은 물론 우수한 가속력과 높은 연비,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까지 고루 갖췄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2.0 디젤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파워풀한 성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엔진"이라며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으로 2.0 디젤의 우수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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