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저출산주 부각..기계·금융주 상승(14:04)
2012-02-24 14:15:26 2012-02-24 14:15:26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주말을 앞두고 양대 지수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오후2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9.00포인트(0.45%) 상승한 2016.80에 거래되고 있다.
 
11시대 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은 741억원까지 매수폭을 확대했고, 개인도 284억원 순매수다.
 
기관은 화학(-664억), 전기전자(-478억), 운송장비(-421억)를 중심으로 총 1294억원 매도 우위다.
 
증권(+1.99%), 기계(+1.97%), 은행(+1.88%), 종이목재(+1.47%), 섬유의복(+1.44%), 전기전자(+1.37%) 순으로 오르는 반면, 운송장비(-1.06%), 의료정밀(-0.76%), 화학(-0.67%)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100위권 내에서 한국금융지주(071050), DGB금융지주(139130), BS금융지주(138930), 우리투자증권(005940) 등 금융주가 3~5% 오르고 있다.
 
유가 급등 행진에도 불구하고 GS(078930), S-Oil(010950) 등 정유주가 2%대로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33포인트(0.43%) 상승한 543.4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216억)과 기관(+119억)이 코스닥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32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오텍(067170)이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의 상장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3.12% 상승 중이다.
 
기계주 동양물산(002900)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비 123.8% 급증했다고 발표하면서 7.49% 치솟고 있다.
 
보령메디앙스(014100), 아가방컴퍼니(013990) 등 저출산 테마주에 매기가 몰리면서 10~14% 뛰어 오르고 있다.
 
M&A 모멘텀으로 부각 받던 솔본(035610)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하락으로 돌아서 2~6% 밀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4.50원 하락한 112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