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인피니티 FX30d 출시 기념 '비교 시승 이벤트'
25일부터 전국 9개 전시장서 개최
2012-02-23 13:47:02 2012-02-23 13:47:0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인피니티가 오는 25일부터 3월18일까지 전국 9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올 뉴 인피니티 FX30d 오프닝 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쟁 모델과의 비교 시승, 포토세션에 이어 각종 전시와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경품 제공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 기간 해당 행사장에서는 디젤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BMW X5 3.0d, 메르세데스-벤츠 ML300 CDI 등 독일 자동차 메이커를 대표하는 경쟁모델과의 직접 비교시승이 진행된다.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인피니티 3.0리터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실현하는 세팅으로, 출발 후 0.5초 이내에 최대토크의 90% 이상을 발휘할 수 있는 민첩한 반응을 선보인다.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이 조합돼, 독일 디젤차와 차별화된 성능과 부드럽고 세련된 주행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인피니티는 설명했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만날 수 있는 인피니티 라운지를 통해 인피니티가 제안하는 모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보스(BOSE) 라운지를 통해 올 뉴 인피니티 FX30d에 탑재돼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행사장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켄지 나이토 인피니티 대표이사는 "주행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과 그 영감을 뒷받침하는 역동적인 성능을 통해 독일 디젤차와 차별되는 새로운 퍼포먼스 디젤 크로스오버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디젤차와 독일 디젤차의 명승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참가 문의는 올 뉴 인피니티 FX30d 마이크로 사이트(www.infiniti.co.kr)와 전국 9개 전시장에서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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