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행남자기(008800)가 내달 15일 한미FTA 발효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19분 행남자기는 전날보다 1.82% 오른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자기 종류별로 6~25%씩 부과되는 관세가 폐지될 경우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미주지역 수출이 최대 2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행남자기 측에 따르면 최근 FTA 체결 효과를 분석한 결과 FTA 발효 첫해 최고 130%가량 늘어난 연간 344만8000개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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