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유럽지역 개별여행자들을 위한 유럽철도 구간티켓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구간티켓은 철도패스와 달리 1회의 유럽 기차편을 이용할 수 있는 1회성 티켓으로 한 목적지에서 다른 목적지까지의 여정이 2회 이하일 경우 철도 패스에 비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상단 카테고리 중 철도/교통패스로 접속 한 후, 유럽구간티켓을 클릭 해 원하는 도시와 날짜 등을 지정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고, 현금이나 카드 등 다양한 결재방법으로 쉽게 결제가 가능하며, 모두투어 본사 직접방문이나 등기배송(등기비용 별도 3천원)으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모두투어 FIT 사업부 이진수 차장은 “유럽철도 구간티켓 온라인 예약시스템으로 여행객들은 자신의 여행 여건에 맞고, 자신에게 가장 편리한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게 됐다”며 “개별여행객들의 추세가 자신에게 맞는 테마별 맞춤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앞으로도 개별여행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킹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