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골프존(12144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본질적 영업가치 증가에 대한 기대를 크게 했다며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의 4분기 실적 특징은 예상치를 대비해 GS(골프시뮬레이터)판매의 상회와 유로화 이용률의 급상승, 기대치 수준의 총 라운딩 증가율로 요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4분기 유료화 서비스율의 급격한 상승인데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GS매출이 견조하고 ▲유료화 서비스가 안정화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 ▲높은 순이익 성장세를 감안 할 때 골프존을 매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4분기 매출액 528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순이익 13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6%, 21%, 28%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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