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로 이통부문 실적개선 가능-우리證
2012-02-07 08:02:20 2012-02-07 08:02:31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KT(030200)에 대해 올해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KT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되 기대요인에는 주목하라"며 "요금인하과 2G 종료 등으로 작년 -1.3% 성장률을 기록한 이동통신부문이 올해부터는 LTE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비통신부문 성장세는 가속화될 것"이라며 "규제 완화 등을 위해 지주회사로의 전환 등 구도개편을 통한 새로운 변화가 대두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향후에도 주당배당금이 적어도 2000원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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