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하이닉스中법인과 52억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상보)
2012-01-20 10:51:41 2012-01-20 10:51:41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반도체·태양전지 장비업체인 테스(095610)하이닉스(000660) 반도체의 중국법인(Hynix Semiconductor China)과 52억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최근년도 매출의 6.3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월10일 까지다.
 
회사측은 "올해도 주요 고객들이 공정미세화 투자를 가속화하면서 주력장비인 반도체 HF건식식각장비와 PECVD장비 공급이 활발하다"며 "이달에만 100억원을 상회하는 수주성과를 달성해 반도체 장비분야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미세화 추세에 맞춘 새로운 반도체 장비도 개발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양산을 앞두고 있다"며 "제품다변화를 통한 성장기반 강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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