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850선을 내줬다. 16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1포인트(1.41%) 내린 1849.17을 기록하고 있다.
3대 주요 매매 주체들은 모두 매수 우위지만 기타계에서 대규모 물량을 출회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넣고 있다. 개인은 623억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7억원, 39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기타계에서는 82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도 늘고 있다. 차익 804억원, 차익 60억원 매도 우위로 총 86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전업종이 약세다. 건설업종은 2.16%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 전기가스, 전기전자, 증권 등도 2% 안팎의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5포인트(0.85%) 내린 518.68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6.55원 오른 1154.8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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