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글로스텍, 영업손실에 채무보증까지..투심 악화↓
2012-01-03 09:26:26 2012-01-03 09:26:26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글로스텍(012410)이 계열사 채무보증 영향 탓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3일 오전 9시23분 현재 글로스텍은 전날보다 495원(11.53%) 떨어진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4.09%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글로스텍은 전날 계열사 한국금속공업이 우리은행 YMCA지점에 진 채무 5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무보증기간은 내년 1월4일까지다. 이로써 글로스텍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55억8600만원 규모로 늘었다.
 
글로스텍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173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손실이 18억원, 당기순손실도 34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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