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풀무원 계열사인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는 창업 30주년을 맞아 '내추럴하우스 바이 올가(Natural House by ORGA)' 브랜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추럴하우스 바이 올가'는 올가홀푸드만의 친환경 식품 운영방식과 관리 노하우를 전수 받은 친환경식품 전문 가맹점이다. 다양한 친환경 식품과 고품질 건강기능식품 판매는 물론 전문교육을 받은 가맹점주가 직접 건강상담 서비스까지 한다.
이곳에서는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친환경 과일, 채소, 양곡, 안전하게 키운 한우 등을 판매한다. 또3無 원칙(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을 지키고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맞는 (Good Manufacturing Practice·GMP) 5000여가지의 제품을 선보인다.
올가는 상권 입지와 해당 거주 지역 고객 특성에 따라 형태와 규모를 달리하는 ‘맞춤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대규모 주택 밀집지역 입점하는 '주거밀착형 매장'과 백화점, 병원, 쇼핑, 사무실 등 대규모 인구 밀집지역에 입점하는 ‘도심편의형 매장’등이다.
정기 사업설명회는 오는 1월13일과 27일 오후 4시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진행되며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홈페이지(www.nho.co.kr)나 문의전화(02-2144-1241)로 확인 가능하다.
남제안 대표이사는 "올가홀푸드 직영점과 백화점, 병원 샵인샵 등의 매장사업 성공을 발판 삼아 이번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상품의 원활한 공급과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시스템, 진정성 있는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 앞으로 국내 대표 친환경식품 전문 프랜차이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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