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음악포털 벅스-SNS 페이스북 연동
2011-12-21 10:12:21 2011-12-21 10:13:55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음악포털 벅스가 '페이스북'과 음악서비스를 연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연동을 통해 벅스와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보다 손쉽게 음악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 내에서 벅스를 통해 친구들에게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듣고 있는 지 알려줄 수 있다.
 
친구의 알림을 받은 이용자는 해당 음악을 페이스북에서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다. 벅스에서 음악에 대한 평을 남기면 페이스북에도 함께 글이 남는다.
 
로그인 연동을 통해 페이스북 계정으로 벅스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벅스는 향후 소셜 기능 강화, 소셜 차트 도입과 모바일 앱 지원 등을 통해 페이스북과의 서비스 연동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세계 최대 소셜유틸리티서비스인 페이스북과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 벅스가 서비스를 연동하게 돼 많은 부분에서 상호 윈-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페이스북 이용자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기능 연동을 통해 이용자층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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